5월 11일(토), 건강마을 민들레 모임에서 가족들과 딸기따기 체험활동 다녀왔어요.
따뜻한 봄볕을 맞으며 달콤한 딸기향에 취해 딸기도 배불리 실컷 먹었는데요.
특히, 평소에 아이들 챙겨주느라 비싼 딸기를 먹는 시늉만 했었는데,
그동안 못 먹었던 딸기 맘껏 먹었다며 아이들보다 아빠들이 더 좋아하셨어요^^
딸기따기 체험활동 후 미동산수목원으로 이동하여 준비해온 김밥과 간식거리를 먹으며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었던 행복한 날이었어요.
함께 참여한 로웨나는 "시부모님과 함께 오랫만의 외출이었는데, 부모님도 너무 좋아하고 남편도 아이들도 좋아했어요. "
"다음에도 종종 이러한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"라며 김현옥 회원님도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해주셨지요